이 연구의 공동 저자인 프린스턴 대학의 레아 부스턴 경제학자는 2000년부터 2016년까지 가주 교육부로부터 공립 학교의 등록 자료를 수집했다. 이 자료에는 학생 가족의 인종 및 사회경제적 배경에 대한 인구학적 정보가 포함돼 있다.
연구진은 교외에 있으면서 상대적으로 부유한 152개 학군 그룹에 초점을 맞췄다. 부유함의 기준은 지역의 평균 소득, 그리고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런치를 먹을 자격이 되는 학생들의 비율이 얼마인지에 따라 결정됐다.
또한 연구진은 연방센서스국의 기록을 이용해서 이 지역에 사는 중국계, 필리핀계, 일본계, 한인, 베트남계 학생들의 인구 성장률을 분석했다. 가주에는 600만명 이상의 아시안이 거주하는데 이 수치는 미국 전체의 아시안 인구의 거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출처 [AM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