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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s: 400 05/15/23
[리차드 빈센트 김의 대입가이드] 입시과정에서 성격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학 입시에서 지원자는 원서를 통해 자신의 학업적 성취와 표준시험 점수, 과외활동의 성과 등을 대학에 보여준다.

이것들은 분명히 중요한 요소지만 대학은 이런 수치와 표면적인 것에만 주목하지는 않는다. 대학의 입학 사정관들은 ‘지원자가 대체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지원자의 성격과 개성이 그 대학에 잘 맞을 것인지 보고 싶어한다. 다른 말로 하면 대학은 지원자의 ‘성격’(personality)이 원서를 통해 그대로 드러나기를 기대한다.

이를 충족시키려면 지원자가 무엇을 해야 할까?

먼저 대학이 지원자의 성격 타입을 어떻게 심사하는지 알아보자.

아직 보편화 되지는 않았지만 일부 대학은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 더 잘 파악하기 위해 성격 테스트를 활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더 일반적으로는 대학이 원서를 심사할 때 모종의 방법을 이용해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 관찰한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이런 방법에는 주로 3가지가 있다. 바로 인터뷰와 에세이, 그리고 추천서다.

첫째, 인터뷰는 대학의 관계자나 동문 등으로 구성된 인터뷰어가 지원자를 1대1로 만나거나, 줌 등 화상채팅 방식으로 대화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인터뷰어는 지원자와 이야기를 나눈 후 인터뷰에 대해 종합적인 보고서를 작성할 것이다. 이 보고서는 원서에 포함돼 대학이 마지막으로 합격 또는 불합격 결정을 내릴 때 한 가지 요소로 사용될 수 있다.

둘째, 에세이다.

원서에서 지원자의 성격과 성품이 가장 잘 드러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에세이다. 입학사정관들은 에세이를 통해 지원자가 ‘어떻게 사고를 하는지’, 그리고 지원자가 어떤 경험을 하면서 생활해 왔는지 알 수 있다. 또한 10대 청소년이 어떻게 글을 쓰고 어떤 목소리를 내는지, 자신의 논리와 생각을 어떻게 조직하고 펼쳐 나가는지 파악할 수 있다.

셋째, 추천서다.

추천서는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 대학이 알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다. 교사들은 보통 학생이 어떤 성격적 특징, 인격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추천서를 통해 언급할 것이다. 대학은 이를 통해 해당 지원자가 어떤 타입의 사람인지 단서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외향적인 성격의 학생이라면 교사가 추천서에서 이 학생이 얼마나 자기 목소리를 잘 내고 팀워크를 이끌 수 있는 사람인지 등에 대해 묘사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방법들을 통해 지원자의 성격과 인품을 표현하면 대학이 이 점을 입학사정에서 고려할까?

지원자의 성격이 입시에서 당락을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까지는 아닐지라도 대부분의 대학은 분명히 이 점을 고려할 것이다.

대학이 성격을 중요하게 보는 이유는 캠퍼스에 왔을 때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만한 학생을 뽑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그 대학의 문화와 잘 맞고, 남들과 두루 잘 어울리며, 성공적으로 대학 생활을 할 것이라고 판단되는 학생을 대학은 원한다. 그러나 오해는 하지 말자. 대부분의 대학은 단지 특정 타입의 지원자만 선발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상 대학이 원하는 것은 ‘다양성’(diversity) 이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학생들로 신입생 커뮤니티를 구성하기를 대학은 바란다.

그렇다면 내성적인 학생과 외향적인 학생의 경우 대입원서에서 어떻게 하면 자신의 성격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을까?

내성적인 사람은 에세이가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다. 메인 에세이와 추가 에세이, 그리고 온라인 포트폴리오 등은 직접 타인과 대면해서 1대1로 대화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통로가 된다.


[출처_AM 네이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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