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경우에서 학업은 가장 우선 순위를 가진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특히 학년 말이 되면 이런 저런 소셜 행사가 많아져서 유혹을 느끼기 쉽다.
물론 고교 생활에서 당연히 이런 재미와 활력도 느껴봐야 한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추억도 매우 소중하다. 그러나 이런 것을 하더라도, 학업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학업을 견고하게 유지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 일정시간을’ 공부에 사용하는 것이다.
당연한 말 같지만, 이것은 가장 확실한 진리이다. 매일 미루지 않고 공부와 숙제에 똑같은 시간을 쓴다면, 이 같은 습관은 강력한 힘이 된다.
다른 임무가 생겨도 이 습관으로 인해 학업이 흔들릴 일은 줄어든다. 학업적으로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또래 학생이 있다면, 같이 공부를 하는 것도 좋다.
그러나 ‘공부 친구’는 실제로 내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야 하는 것이지, 오히려 집중력을 방해하는 관계가 되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