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가장 맞는 대학들을 8~15개 정도로 골라본다. 그 중에는 세이프티, 타겟, 리치 스쿨들이 골고루 포함돼야 한다.
이들 대학이 나에게 정말 잘 맞을지, 나의 장기적인 인생 목표에 부합할지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학들에 대해 더 깊이 있고 추가적인 리서치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가능하다면 직접 대학 캠퍼스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사정 상 캠퍼스 방문이 어렵다면, 나중에 합격 통보를 받는 대학들만이라도 최종 커밋을 결정하기 전에 가보는 것이 좋다.
캠퍼스에 직접 가보면 그 대학의 문화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다. 대학의 자원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해당 대학이 나의 목표와 우선 순위에 어떻게 잘 맞을지 더 분명한 비전을 가지게 될 것이다.
대학 캠퍼스에서 재학생, 교수, 또는 입학 사무처 관계자와 만나 학교 생활 등 대학의 이모저모에 대해 더 깊은 질문을 하고, 원하는 답변을 얻는다면 안심하고 가을에 진학할 대학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서 나의 꿈과 야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후회 없는 선택을 내리도록 힘써야겠다.
[출처_AM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