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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s: 964 08/12/21
[리차드 빈센트 김의 대입가이드] 비즈니스, 나에게 맞은 전공일까?

비즈니스는 대학 학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공 중 하나이다.

‘국립 교육 통계센터’(NCFES) 자료에 따르면 비즈니스 학위는 2019년 학생들로부터 가장 많은 인기를 끈 전공분야 였다. 2019년 총 39만명의 비즈니스 전공 졸업생이 배출됐는데, 이것은 모든 대학 졸업생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처럼 비즈니스 전공이 인기를 끄는 데는 여러 이유들이 있다.


먼저 비즈니스는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는 다기능 전공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평균 초봉이 높은 편이며,

STEM 또는 인문학 분야를 공부하면서 비즈니스를 이중 전공하거나, 부전공 하는 옵션도 좋다.

비즈니스는 실업률이 웬만한 전공보다는 살짝 낮다. 2019년 25~43세 비즈니스 전공자 들의 실업률은 2.3%로, 2.4%를 나타낸 모든 전공의 실업률 평균보다 0.1%포인트 낮았다.

그렇다면 비즈니스는 어려운 전공일까?

일반적으로 비즈니스는 다소 쉬운 전공들 중 하나로 간주되지만, 프로그램이 얼마나 어려운지 여부는 각 대학에 달려 있다. 또 내가 그 프로그램에 최적화 되어 있는지도 중요하다. 비즈니스는 STEM 전공이 아니지만 경제학, 파이낸스, 통계학 수업을 들어야 한다. 공부를 성공적으로 해내기 위해서는 수학에 자신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미국에서 상위 랭킹인 아이비리그 유펜 와튼 비즈니스 스쿨의 경우, 학부생들은 37 유닛을 수강해야 한다.

이중 20개는 비즈니스, 10개는 인문학 및 과학, 2개는 리더십, 5개는 선택 과목이다. 또 학생들이 배운 것을 적용시키는 리더십 캡스톤 프로젝트를 완성해야 한다.

대부분의 비즈니스 전공자들은 특화된 분야를 선택한다.

인기 있는 특화 분야로는 마케팅, 국제 비즈니스, 인력 관리, 어카운팅 또는 파이낸스, 헬스 서비스 행정, 비즈니스 행정, 인포메이션 시스템 등이 있다. 그러므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는 특화 분야를 충분히 리서치 하고, 해당 수업들에 대해 내가 재미를 느끼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또한 비즈니스는 학생들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이중 전공 또는 부전공이다.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다른 것이지만 이것을 살려서 창업을 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비즈니스를 이중 전공하거나 부전공으로 고려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재능 있는 뮤지션이 자신의 이름을 딴 스튜디오를 열고 싶다면, 음악과 비즈니스를 이중 전공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음악 전공을 통해 구체적이고 특별한 스킬을 연마하고, 비즈니스 전공으로는 사업 운영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이다.

그럼 비즈니스 졸업생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 전공은 직업 옵션이 많다. 일부 비즈니스 전공자들은 소규모 든, 대규모 든 자신이 창업을 해서 기업가가 된다. 또 일부 전공자들은 기존 회사에 입사해서 세일즈, 마케팅, 프로젝트 매니저, 비즈니스 분석가, 인력 관리 전문가, 또는 임원으로 일하는 길을 택할 것이다.

창의적인 사람이라면 예술 행정가가 되거나 예술계 매니저로 방향을 잡을지도 모른다.

또한 스포츠 분야의 디렉터나 상품 전문가, 인베스먼트 뱅커, 브랜드 전략가 등도 비즈니스 전공자들이 추구하는 방향들이다. 이처럼 직업의 옵션이 다양하므로, 내가 만약 비판적인 사고를 즐기고, 리더십이 있으며 팀의 일원으로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비즈니스는 추천할 만한 전공이 될 수 있다.

미국에서 상위 랭킹인 미시간 대학 로스(Ross) 비즈니스 스쿨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 사람에게 비즈니스 전공이 잘 맞을 수 있다.

도전을 좋아하고 리더이며, 숫자를 좋아하고 창의적이다. 그러나 꼭 창의적이지는 않아도 된다. 차이를 만들고 싶어하고, 비즈니스가 나의 직업적 전망을 낫게 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빅 아이디어’를 좋아한다면 비즈니스 전공을 고려해 봄직하다.

그러나 부모의 압력에 못 이겨서, 쉽게 돈을 벌 것 같아서, 또는 우유부단한 성격의 소유자인 경우라면 비즈니스는 적합하지 않을 것이라고 로스 비즈니스 스쿨은 지적했다.

비즈니스 업계에서 뛰어난 사람들은 큰 결정을 신속하게 내릴 줄 안다. 결정력이 약한 사람들은 중요한 사업적 결단을 빠르고 자신감 있게 내리지 못해 힘들 수 있다.

궁극적으로 나에게 잘 맞는 전공이 무엇인지는 내가 가장 잘 안다.

전공을 선택하기 전, 이 전공에서 배우는 수업들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막연하게 추측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리서치를 해서 실제 커리큘럼을 파악해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전공을 결정하기 전에 관심 있는 전공 산하의 수업을 몇 개 들어보는 것이다. 요즘은 많은 대학들이 온라인으로 수강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만약 수업을 들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내가 관심 있는 전공에서 필수로 요구하는 수업이 무엇이며, 정확히 무엇을 배우는지 수업 요강을 면밀하게 살펴볼 것을 권한다.

수업 내용에 대한 설명은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정 강의를 듣는다면 어떤 책을 읽고 숙제는 무엇이 될 것인지 알아본다.

비즈니스 전공자는 얼마나 많이 벌까?

사람들은 흔히 비즈니스가 소득이 높은 전공이라고 생각하지만, 연봉 격차가 크다.

기업의 임원들은 100만달러 이상 연봉을 받을 수도 있지만, 평범함 말단 직원 초봉은 연 4만 달러 수준이다. 마케팅 전문가의 평균 연봉은 4만2,000달러에서 9만2,000달러, 세일즈 직종 평균 연봉은 4만달러에서 14만달러 사이로, 능력과 경력에 따라 편차가 크다.


[출처_AM네이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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