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들은 비대면 체제로 전환하면서 대안으로 영상 대면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각 대학 홈페이지에는 상세한 내용들을 접할 수 있다. 입시란 결국 지원자가 누구인지를 알아보는 기본 개념이 바탕이다. 그래서 실력도 보고, 인성, 장래성 등을 여러 방법으로 살펴본 뒤 원하는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다. 당연히 이 학생이 얼마나 우리 대학에 알고 싶고, 입학하고 싶은 지도 따져본다.
대학들 입학정보란에서 필요한 정보를 요청하려면 기본적이지만, 예비 지원자에 대한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그리고 그 정보는 그대로 남아 나중에 입학사정을 할 때 활용된다. 이는 영상 인터뷰나 인포세션 등록자 정보들도 똑같이 다뤄진다.
이것만 해도 최소 3번의 대화를 통해 자신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